[RMC] 아스날, 아이유브 부아디에 €45M 제시 준비/릴은 여름에 €50M 이상 요구

릴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인해 아이유브 부아디는 여러 유럽 빅클럽들의 강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날이 가장 빠르게 움직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첼시와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들도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PSG 역시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지는 않았다.

이번 시즌 릴에서 리그 1 14경기와 유로파리그 4경기를 소화한 부아디는 많은 구단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젊은 유망주다.

릴이 금요일에 2029년까지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음에도, 이 18세 미드필더의 활약을 주목하는 유럽 빅클럽들은 여전히 많다.

아스날이 가장 적극적이다.

아스날은 첼시와 마찬가지로 이번 겨울 프랑스 U-21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4,500만 유로 규모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안드레아 베르타는 이미 선수 측과 접촉을 시작했으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을 알기에 빠르게 움직이고자 한다.

잉글랜드에서는 맨체스터의 두 팀과 리버풀도 그를 지켜보고 있다.

PSG 또한 그의 프로필을 높이 평가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PSG가 내년 여름 실제로 영입전에 나설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만약 이탈이나 큰 부상 같은 일이 생기면, 부아디는 우선순위 영입 대상이 될 것이다.

릴은 5천만 유로 이상을 요구

릴은 이번 겨울 그를 지킬 계획이기에 계약을 2029년까지 연장했다.

그러나 그의 장기적인 미래가 다른 곳에서 펼쳐질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릴 회장 올리비에 레탕은 이 재능 있는 미드필더에게 내년 여름 5천만 유로 이상의 제안을 기대하고 있다.

부아디는 프랑스 U-21 대표팀에서 8경기를 소화했지만, 모로코 대표팀의 관심도 받고 있다.

프랑스·모로코 이중국적인 그는 이미 프랑스 대표팀 스태프에게 관찰 대상이 되었으며, 그의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 파브리스 호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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