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리버풀과 대규모 이적 거래를 앞두고 있다. 

다르윈 누네스와 페데리코 키에사가 이탈리아 구단으로 이적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기자 제라르도 파사노에 따르면 두 선수 모두 2025-26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 이적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이번 거래는 빅터 오시멘의 리버풀 이적 승인 여부에 달려 있다.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 빅터 오시멘의 이적이 성사될 경우, 리버풀은 공격진에 큰 전력을 보강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네스는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30경기 출전해 단 5골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키에사는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으며, 

유벤투스에서 이적한 이후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은 6경기에 불과하다.

나폴리의 누네스와 키에사에 대한 관심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세리에A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강력한 경쟁을 위해 전력을 강화하려는 일환이다.

나폴리는 이미 이적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케빈 더 브라위너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바 있다.

나폴리와 리버풀 간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며, 양 구단은 이번 이적의 세부 사항을 마무리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만약 거래가 성공한다면, 나폴리에는 큰 전력 보강이 될 뿐만 아니라, 리버풀의 선수단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https://www.areanapoli.it/calciomercato/fasano-chiesa-e-nunez-al-napoli-mi-e-appena-arrivata-una-notizia_596790.html

https://tribuna.com/en/news/2025-06-18-liverpool-near-blockbuster-swap-deal-with-napoli-involving-osim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