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inter1908-비아신] "이런 태도는 전형적인 개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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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왈르르킁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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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cinter1908.it/social/biasin-inzaghi-massacro/

 

기대했던 데뷔전은 아니었다. 특히 상대의 전력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랬다.

키부 감독 체제의 첫 인터가 완벽한 컨디션일 수 없다는 건 예상된 일이었지만, 클럽 월드컵 데뷔전에서 멕시코의 몬테레이와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여전히 완성되지 않은 팀에 대한 우려가 확인됐다.
인터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존 디펜스를 시도하고, 공격형 미드필더 전술을 사용하는 등 새로운 실험을 했지만, 시즌 막판에 소진된 체력과 멘탈의 후유증을 아직 떨쳐내지 못한 모습이 두드러졌다.


한편 이탈리아에서는 여전히 시모네 인차기와의 결별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파브리치오 비아신, ‘Tutti Convocati’에서의 발언:

 

“인자기와 계약 관련 협상이 진행 중이었다는 건 많은 이들이 알고 있었고, 알힐랄 CEO도 아직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다고 말했죠. 내가 아는 바로는, 만약 인터가 결승에서 이겼다면 인자기는 여전히 인터의 감독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이탈리아에서는 인자기가 떠났다는 이유로 언론이 도를 넘는 비난을 쏟아붓고 있어요. 하루 전까지만 해도 칭찬 일색이었는데, 이런 태도는 정말 전형적인 개탈리아식입니다. 이런 지나친 비판을 보면 솔직히 좀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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