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에버튼, 풀럼 라이트백 테테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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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이 풀럼 소속의 네덜란드 라이트백 케니 테테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 데 가까워졌다고 보도됐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이번 여름 가장 우선순위로 라이트백 보강을 지목했으며, 이는 39세 애슐리 영과 재계약이 불발된 데다 베테랑 주장 셰이머스 콜먼의 향후 거취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29세의 테테는 이번 달 말 계약이 만료되며, 풀럼은 그의 잔류를 희망해왔다. 그러나 테테는 에버튼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고, 현재 3년 계약을 위한 협상이 상당히 진전된 상태다. 테테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14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리옹에서 센터백으로 영입된 제이크 오브라이언은 모예스가 1월 부임한 이후 우측 수비수로 꾸준히 기용되었으며, 전임 션 다이치 체제에서는 외면받았다. 스코틀랜드 수비수 네이선 패터슨 역시 라이트백으로 활용된 바 있다. 하지만 모예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입증된 경험자를 원했고, 맨체스터 시티의 베테랑 잉글랜드 수비수 카일 워커, 사우샘프턴의 카일 워커-피터스, 그리고 자신이 웨스트햄에서 지도했던 블라디미르 쿠팔과도 연결돼 왔다. 결국 아약스와 리옹을 거쳐 풀럼에서 5년 가까이 활약한 테테가 최종 선호 대상으로 낙점됐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d0ve7llm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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