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전에도 안토니오 코르데로(스페인), 얀쿠바 민테(덴마크 리그), 가랑 쿠올(호주), 미오드라그 피바스(세르비아) 등을 영입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에서 새로운 영입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KNTFootball에 따르면, 한국의 유력 기자 서호정의 보도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박승수의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전해졌다.

이 18세 공격수는 현재 K리그2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뛰고 있으며, 키는 약 183cm이다. 이번 영입은 뉴캐슬이 올 여름 동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시기적으로도 잘 맞을 수 있다.

뉴캐슬은 오는 7월 27일 싱가포르에서 아스널과 맞붙은 뒤, 7월 30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팀과 경기를 치른다. 이후 8월 3일 일요일에는 서울에서 토트넘과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KNTFootball은 박승수가 "지금 계약하고 이후 K리그2 시즌 후반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하며, 뉴캐슬의 한국 방문 이전(약 한 달 후) 공식 발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승수는 측면과 최전방 모두 소화 가능한 자원이며, 대한민국 U-20 대표팀 소속으로 5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한 유망주다.

http://www.nufcblog.co.uk/2025/06/23/newcastle-set-to-sign-park-seung-soo-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