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알렉스 크룩] 맨유, 음뵈모 영입에 더 가까워져...여름 지출 £120m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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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희야그런거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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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포드의 핵심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talkSPORT가 보도했다.

양 구단은 6,000만 파운드를 넘는 이적료 규모의 계약을 두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맨유는 7월 7일 프리시즌 복귀 전에 영입을 마무리하길 바라고 있다. 카메룬 국가대표인 음뵈모는 이미 맨유와 개인 조건에 합의한 상태이며, 주급 25만 파운드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현재 그가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받고 있는 주급 5만 파운드의 5배에 해당한다.

25세의 음뵈모는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브렌트포드로서도 이번 여름이 가장 좋은 조건으로 매각할 수 있는 시기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는 최근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10위 달성에 핵심 역할을 했다.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 모두 출전해 20골 7도움을 기록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019년 트루아에서 브렌트포드로 이적한 이후, 음뵈모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42경기 70골을 기록하며 클럽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음뵈모는 이번 이적으로 인해 브렌트포드 역사상 최고 이적료 이적 선수가 될 예정이다. 브렌트포드는 현재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후임으로 키스 앤드루스를 선임할 예정이며, talkSPORT는 앤드루스 감독을 보좌할 경험 많은 코치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음뵈모 외에도 브렌트포드의 주요 자원 이탈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주장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역시 불확실한 미래에 놓여 있으며, talkSPORT는 아스날이 뇌르고르 영입 제안을 공식적으로 제출했다고 확인했다. 뇌르고르는 올해 3월 브렌트포드와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현재 토트넘 역시 덴마크 출신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의 재회를 희망하며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맨유는 음뵈모 영입에 이어, 이미 마테우스 쿠냐를 울버햄튼에서 6,250만 파운드에 영입한 이후후벵 아모림 감독의 요청에 따라 최전방 공격수 영입 작업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https://talksport.com/football/3321651/manchester-united-bryan-mbeumo-transfer-news-brent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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