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테어 슈테겐 주장직 박탈 현실화? 바르사 내부서 교체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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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MD] 테어 슈테겐 주장직 박탈 현실화? 바르사 내부서 교체론 제기](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29/8586066397_340354_229570d7b4472c692fc401fc229857e0.png)
바르셀로나는 주안 가르시아를 주전 골키퍼로 강력히 밀고 있으며
그를 보완할 후보로는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를 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구단 내에서는 테어 슈테겐이 주장을 계속 맡는 것은 모순이라는 의견이 존재한다.
이런 이유로 주장 문제 역시 골치 아픈 사안으로 휴가가 끝난 뒤 플릭 감독이 결정해야 할 또 다른 과제가 된다.
주장은 코칭스태프, 스포츠 디렉터, 그리고 구단 이사진이 선수단을 대표하는 창구로서 소통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프리시즌에 논의할 중요한 주제들과 관련해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테어 슈테겐을 전략적으로 배제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주장단 구조를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구단 내에 존재한다.
이들은 주장 선출에 감독이 직접 개입해야 한다고 본다.
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했던 방식과 유사하다.
과르디올라는 올여름 몇 년간 선수들이 주장단을 뽑던 관행을 깨고 처음으로 자신이 직접 주장을 지명했다.
지난 시즌 케빈 더 브라위너와 카일 워커 관련 문제를 겪은 뒤 펩은 이번 시즌엔 자신이 팀을 직접 대표하겠다고 하며
주장으로 베르나르두 실바, 루벤 디아스, 로드리, 엘링 홀란을 임명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 경력에서 처음으로 주장단을 내가 직접 정했어.
지난 시즌에 있었던 일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그래서 이번엔 내가 팀을 대표하기로 했지.
때로는 내가 명확히 리더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
바르사의 경우에도 주장 교체가 필요하다면
팀에 확실히 남을 인물에게 그 역할을 맡기는 게 팀에 더 낫다고 판단될 경우 플릭 감독이 직접 결단을 내려야 한다.
실제로 그는 테어 슈테겐과 아직 나눠야 할 대화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구단 수뇌부는 주장단에 새로 합류할 이상적인 후보로 이니고 마르티네스를 보고 있다.
그는 경험이 풍부하고 팀 내 영향력도 있으며 플릭 감독과의 관계도 좋아서 주장으로서 적합하다는 평가다.
현재 바르셀로나의 주장단은 다음과 같다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로날드 아라우호
프렝키 더 용
하피냐
페드리
https://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250628/1002491111/capitania-manos-flick.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