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 스토이치코프, 하피냐·클롭에 일침 “뭘 그렇게 불평하는 건지 전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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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클럽 월드컵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는 새 포맷의 대회에 흥미를 느끼는 반면, 바르사의 하피냐와 위르겐 클롭 같은 인물들은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불가리아 레전드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가 마르카와 엘 문도를 통해 이들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지난주 하피냐는 "우리는 명령을 따르는 입장이고, 출전해야 하기에 간다. 하지만 유럽 클럽 소속 선수로서 휴가를 반납하고 대회에 나가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고 말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어느 누구도 선수들에게 의견을 묻지 않았다. 강제로 참가해야 한다는 건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스토이치코프는 직설적으로 반박했다.
“좋다. 그런데 내년이면 하피냐는 미국에서 월드컵도 뛸 거다. 다들 까먹은 것 같다. 나도 옛날에 여기서 뛰었다. 그러니 좀 진정해야 한다”
“예전엔 교체도 두 명뿐이었다. 지금은 전반에만도 반 팀을 바꿀 수 있다. 연장 가면 한 번 더 된다. 이 상황에서 불평을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마치 우리가 축구 안 해본 사람처럼 말이다."
클롭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클롭은 최근 클럽 월드컵을 “축구 역사상 최악의 아이디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스토이치코프는 응수했다.
“정말 놀랐다. 클롭을 존중하지만, 지금 화난 건 잘츠부르크가 참가 못해서 그런 게 아닐까? 자기가 레드불의 디렉터잖아. 리버풀로 뛸 땐 아무 말 없었다. 상금 받을 땐 아무도 불평 안 한다. 이런 대회는 더 존중해야 한다”
그리고 첼시 감독 마레스카도 언급했다.
“예전엔 몇 경기만 치르던 대회였지만, 이제는 문화도 다양하고, 새로운 전술, 새로운 팀들이 모인다. 대회 운영도 잘되고 있다. 관중도 빠지지 않고 있다. 어제 마레스카도 비에 대해 불평하던데, 인판티노한테 리모컨이라도 쥐여주라는 건가? 이런 건 너무하다”
“내게 축구는 축제다. 지금 나한테 축구화랑 공만 주면 뛰고 싶을 정도다. 조직도 아주 잘 되고 있다. 관중들도 아무 불만 없다”
다시 하피냐를 언급하며 말을 이어갔다.
“연봉 2천만 유로 받을 땐 불평 안 하더니, 일주일에 한 경기만 뛰고 컵 대회도 건너뛰겠다고? FA컵, 카라바오컵 그런 거 다 안 하고 싶다는 건가? 예전엔 이런 대회가 중요했다. 지금은 챔스에 여섯 팀씩 나가는데 도대체 뭘 불평하나, 난 정말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클롭에게 또 한 번 말끝을 맺었다.
“그럼 클롭은 차라리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같은 데 가서 뛰고 싶단 말인가? 아니면 명성 높은 이런 대회에서 뛰고 싶나? 본인도 리버풀로 예전 이 대회에 참가했었다. 그땐 이런 말 안 하더니. 지금 불만인 건 자기 팀이 못 나와서 그런 거겠지. 이건 중요한 대회다. 젊은 선수들이 도약할 수 있는 무대다. 꼭 필요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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