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ron Ramsey flying to Mexico to sign for Liga MX club Pumas - The Athletic

2025/07/01, 데이비드 온스테인

아론 램지는 리가 MX 구단 푸마스 UNAM 이적을 앞두고 월요일 밤, 멕시코로 향할 예정이다. 

램지는 이미 이 멕시코 시티 구단과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그는 화요일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1년 계약에 합의할 예정이다.  

34살의 램지는 푸마스에 합류하기 위해서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 구단들의 관심을 거절했다. 푸마스는 7월 13일, 지난 시즌 1부 리그의 18개 팀 중에서 10위를 거둔 산토스 라구나와의 경기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전 아스날 미드필더 램지는 카디프 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되었다 - 2023년, 다시 이 구단으로 합류한 램지는 2024-25 챔피언쉽 시즌 마지막 3경기의 임시 감독을 맡기도 했었다. 

이 웨일즈 국가대표 주장은 지난 시즌, 카디프에서 10경기에 출전했다. 오메르 라자의 해임 이후, 그는 처음으로 짧게 이 팀의 감독직을 맡았었다. 

그는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무승부를 이끌었지만, 노리치 시티에게 4-2로 패배하면서 카디프는 챔피언쉽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리고 이 팀은 잉글랜드 3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지난 4월, 이 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램지는 카디프에서 전임 감독으로 선임될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다. 그는 2026 월드컵을 위해 선수 생활을 계속하려는 야망을 드러냈다. 

"저는 그냥 이 3경기를 맡았습니다," 그는 말했다. "저는 여전히 햄스트링 수술에서 회복 중이에요. 아직 재활 도중이고, 저는 완전한 몸상태로 돌아가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힘든 10일이 이어졌고, 그런 다음에 이제 좀 긴장을 풀고 다시 재활에 집중할 수 있게 된 자리였습니다. 저는 그저 다음 2경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램지는 덧붙였다 : "해야할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월드컵이 눈 앞에서 흔들리고 있는 큰 당근이죠."

11년 동안, 램지는 아스날에서 369경기에 출전했고 64골과 60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유벤투스에서도 70경기를 출전했고, 니스에서는 34경기를 뛰었다. 이후 그는 선수 생활 초기에 아카데미를 거쳤었던 카디프로 복귀했다. 

이 미드필더는 웨일즈 국가대표로 A매치 86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2023년 3월, 가레스 베일의 은퇴 이후에 그는 대표팀 주장으로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