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요동치고 있는 '10번'의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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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역에서 '10번'의 계보가 요동치고 있다. 전통적 상징성과 상업적 무게가 얽힌 이 번호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클럽의 중심을 상징한다. 마케팅 전략에서부터 팀 내 위계까지, 클럽들은 지금 이 전설적인 등번호를 누가 물려받을지를 두고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무게감 있는 유산
대표적인 사례가 로마다. 프란체스코 토티 이후 누구도 그의 유산을 넘보지 못했고, 디발라조차 고사했다. 이탈리아는 여전히 전통을 지키려는 경향이 강하며, 라우타로, 일디즈, 레앙은 10번을 그대로 이어간다. PSG도 뎀벨레가 10번을 계속 달게 된다.
반면 잉글랜드에선 상징을 교체하거나 재분배하는 흐름이 두드러진다. 첼시는 도핑 혐의로 이탈한 무드릭 대신 콜 파머에게 10번을 맡겼다. 바르셀로나는 아직 공식화되진 않았지만 안수 파티의 부진과 라민 야말의 부상으로 상징성 이전이 예고되고 있다.
떠오르는 계승자들
플로리안 비르츠의 리버풀 이적설이 한창일 때도 등번호는 이슈였다. 맥알리스터의 10번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퍼졌고, 비르츠는 직접 부인해야 했다. 비르츠의 레버쿠젠 10번은 이제 공석이다.
아틀레티코와 레알 마드리드도 마찬가지다. 코레아와 모드리치의 이탈로 10번이 비었고, 유력한 후계자로 각각 훌리안 알바레스와 킬리안 음바페가 거론된다. 바이에른 뮌헨에선 르로이 사네의 이적 이후 자말 무시알라가 10번을 물려받을 예정이다.
맨시티의 그릴리시, 아틀레틱 클루브의 니코 윌리암스처럼 아직 이적 여부가 불투명한 선수들 역시 도미노의 일환이다.
프리미어리그의 비어있는 ‘10번’
아스날: 스미스로우 이후 공석
맨유: 래시포드가 보유 중이나 아모림의 구상에서 배제
아스톤 빌라: 부엔디아가 레버쿠젠 임대 중
라이프치히: 시몬스가 계속 뛸지 미지수
라리가의 상황
라리가에서도 이 '도미노'는 유효하다. 야말, 음바페, 훌리안 알바레스, 니코 윌리암스 모두가 주목을 받고 있다. 베티스의 압데, 헤타페의 베르투 이을드름, 세비야의 수소 등 퇴단과 임대로 비어진 10번들도 많다. 지로나의 아스프리자도 상황이 불투명하다.
오비에도에서는 포르티요의 계약 종료로 10번이 공석이며, 카솔라가 8번에서 바꿀지, 아니면 로드리게스가 새로 주울지가 관심사다.
오사수나에선 아이마르 오로스가 10번을 달고 있지만, 니코 윌리암스가 이적할 경우 아틀레틱 클루브에서 다시 상징이 흔들릴 수도 있다.
다음 도미노: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딘 하위선처럼 번호가 거의 없어 24번을 달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는 “남은 번호 중 24번을 선택한 것뿐이지만 만족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짜 변화는 '10번'에서 시작된다는 점에서, 그 다음 도미노가 더 중요하다. 만약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의 10번을 가져간다면, 상징적인 '9번'은 비게 된다. 이는 엔드릭 혹은 월드컵에서 주가를 올린 곤살로에게 돌아갈 수 있다.
결국 질문은 이것이다.
'10번'은 누구의 것이어야 하는가?
그리고, 그 다음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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