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메일] 유나이티드 1군 자리를 위해 경쟁을 다짐한 디에고 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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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크리스 휠러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영입생 디에고 레온은 1군 자리를 위해서 경쟁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파라과이 구단 세로 포르테뇨와 최대 £7m 상당의 거래를 통해서 영입이 합의된 10대 레프트백 레온은 이번주, 맨체스터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는 임대를 떠나기 보다는 후벵 아모림의 팀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모든 선수들이 이걸 꿈꿀 거라고 생각합니다," 레온은 파라과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프로 선수라면 빠르게 적응을 해야 합니다. 엄청난 기회잖아요."

 

"모든 사람들이 제가 임대를 떠날 거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저는 그러한 마음가짐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프리시즌에 다 죽여버리고, 1~2경기 안에 그들과 함께 경기를 뛸 겁니다."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월요일, 프리시즌 훈련을 위해서 캐링턴에 복귀할 예정이다. 2주간의 피트니스 훈련 후에 유나이티드는 7월 19일, 스톡홀름에서 리즈를 상대한다. 이후 그들은 웨스트햄, 본머스,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서머 시리즈를 참가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투어를 떠날 것이다. 마지막으로 8월 9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피오렌티나와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아모림과 코칭 스태프들은 레온을 1군 선수단에 포함시킬지, 임대를 보낼지 결정을 내리기 전에 프리시즌 동안 그를 지켜볼 것이다. 

 

이 10대 선수는 아모림의 3-4-3 전술에서 레프트 윙백 자리를 놓고 파트리크 도르구해리 아마스와 경쟁을 하게될 것이다. 루크 쇼도 지난 시즌 말에 오랜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그는 주로 왼쪽 센터백 자리에서 기용되었다.  

 

지난 1월, 유나이티드는 레온의 영입에 대해서 세로 포르테뇨와 £3.3m의 이적료를 합의했다. 이는 부가 조항을 통해서 £7m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계약은 4월에 레온이 18살이 될때까지는 완료될 수가 없었다. 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맨체스터로 향했다. 

 

주말 동안, 포르투갈에서 가족, 친구들과 작별 파티를 벌인 것으로 파악되는 레온은 5년 계약 및 1년 연장 옵션에 대해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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