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카데나 COPE의 기자 미겔 앙헬 디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공격수 엔드릭과 레알 마드리드 CEO가 최근 회동을 갖고 

이번 여름 그를 다른 팀으로 임대 보내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니다.

엔드릭은 브라질 대표팀의 2026년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될 기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현재의 입지에 대해 다소 우려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팀으로 임대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이 이 보도의 핵심입니다.

실제로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남게 된다면 엔드릭은 출전 시간 확보에 상당한 경쟁을 겪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곤살로 가르시아는 최근 좋은 활약으로 음바페의 백업 공격수로 1군 잔류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역시 오른쪽 윙에서 엔드릭보다 우선 순위에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엔드릭은 아직 19세에 불과한 어린 선수이며 경기 경험과 출전 시간 확보가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기입니다.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그에게 꾸준한 선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팀을 찾아낼 수 있다면 

임대는 선수와 구단 모두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https://sports.yahoo.com/article/endrick-real-madrid-considering-loan-0609017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