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바르사, 루이스 디아스 높은 이적료로 플랜B 래시포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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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rew8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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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윌리암스가 아틀레틱 클루브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의 새 윙어 영입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리고 루이스 디아스는 여전히 클럽의 최우선 타깃으로 남아 있다.
COPE 소속 헬레나 콘디스 기자에 따르면, 콜롬비아 국가대표 디아스는 데쿠 단장이 가장 선호하는 선수이며, 이는 니코 윌리암스보다도 우선 순위에 있었다. 디아스는 왼쪽 측면 강화를 위한 이상적인 프로필로 평가받고 있으며, 구단은 이번 여름 그를 캄 노우로 데려오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월요일, 독일 언론사 Bild는 바이에른 뮌헨이 디아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자말 무시알라의 부상 이후, 바이에른은 리버풀 소속 디아스를 단기 대안으로 보고 있다.
디아스는 리버풀과 약 8,2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이적이 가능하다는 구두 합의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로선 이 금액이 바르셀로나에게는 지나치게 높은 금액이며, 향후 몇 주 안에 대규모 재정 조정이 이뤄지지 않는 한 현실적인 영입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리버풀이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했고, 디오구 조타의 비극적인 사망 이후인 지금은 리버풀에 판매 압박을 가할 시점이 아니다.
한편, 마커스 래시포드는 여전히 배경에서 대기 중인 옵션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을 보인 바 있으며, 이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이적에 열려 있는 상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에 대해 협상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아직 래시포드 측에 공식적인 접근은 하지 않은 상태다. 그는 루이스 디아스를 영입하지 못했을 경우를 대비한 플랜 B로 간주되고 있으며, 그의 영입 가능성은 향후 디아스 이적 협상의 전개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현재로선 바르셀로나는 자신들의 재정 상황을 평가하며, 두 선수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동시에 한지 플릭 감독 체제의 2025-26 시즌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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