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N] 티아고 실바 : 난 슈퍼 히어로는 아니다. 하지만 첼시 팬들이 내 이름을 연호해줄 때면 슈퍼 히어로가 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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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x9-ts.png.webp.ren.jpg [DAZN] 티아고 실바 : 난 슈퍼 히어로는 아니다. 하지만 첼시 팬들이 내 이름을 연호해줄 때면 슈퍼 히어로가 된 것 같았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708/8622783570_340354_118535080d5830fb0e3eb08aba6d1b05.jpg)
티아고 실바는 축구계에서 "몬스터" 라고 불리우곤 한다.
그는 이번 2025 피파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한 4팀들 중, 3팀의 팬들이 사랑하는 선수 이기도 하다.
그는 현재 소속팀이자 어쩌면 커리어 마지막 팀일지도 모르는 플루미넨시 팬들 뿐만 아니라, PSG 팬들과 첼시 팬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다.
티아고 실바는 첼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첼시 팬들과의 유대감은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다. 첫눈에 반해버렸지"
"우리 가족 모두가 첼시와의 사랑에 빠졌다. 난 슈퍼 히어로가 아니지만, 첼시 팬들이 내 이름을 연호해줄 때면 슈퍼 히어로가 된 것 같았다. 첼시는 특별하다. 난 첼시에서 4년 밖에 뛰지 않았지만, 평생을 그곳에서 뛴 것 처럼 느껴졌다"
![실바.jpg [DAZN] 티아고 실바 : 난 슈퍼 히어로는 아니다. 하지만 첼시 팬들이 내 이름을 연호해줄 때면 슈퍼 히어로가 된 것 같았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708/8622783570_340354_4d18be57ff1b7ef4408dd98c353b2d8e.jpg)
그의 아내인 이사벨은 "한 번 블루는 영원히 블루" 라고 말했다.
부부의 두 아들은 첼시 유소년팀 소속으로 뛰고 있다.
그녀는 피파 와의 인터뷰 에서 말했다.
"첼시에 대한 우리의 애정과 존중은 특별하며 이는 첼시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는 티아고가 뛰었던 모든 클럽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우리 가족들은 이제 인생의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두 아들은 모두 첼시에서 축구 선수 로서의 여정을 시작하고 있으며, 첼시에서 성장 하고 있다. 첼시는 항상 우리를 배려해 주었고, 우리는 계속 그것에 보답하고 있다"
"티아고가 다른 클럽에서 뛰고 있는 2025년에도 아이들과 나는 여전히 런던에 남아있으며, 우리는 여전히 그러한 애정을 느끼고 있다"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은 티아고를 응원해주며, 아이들의 행운을 빌어준다. 그들은 우리 아들 들을 첼시의 미래로 보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타이고를 응원해주는 노래를 들을 수 있다. 그들은 잉글랜드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이며, 그것과 같은 애정을 티아고 에게도 주는 이들이다"
"티아고가 플루미넨시 소속으로 첼시를 상대로 뛰는 모습을 보는 건 정말 특별할 것이다"
"물론 우리는 플루미넨시가 이기기를 바라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한 번 블루는 영원히 블루다. 한 번 첼시는 영원한 첼시지"
![첼시.jpg [DAZN] 티아고 실바 : 난 슈퍼 히어로는 아니다. 하지만 첼시 팬들이 내 이름을 연호해줄 때면 슈퍼 히어로가 된 것 같았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708/8622783570_340354_f586e98a40102afbcdd9760efad66e0d.jpg)
안타깝게도 부부의 아들 들은 클럽 월드컵 경기를 보기 위해 미국에 남을 수 없었다.
프리시즌을 치르기 위해 런던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이며, 어머니는 그들 없이 미국에 남게 되었다.
티아고 실바는 알 힐랄을 상대로 승리한 후, 인터뷰 에서 이렇게 말했다.
“난 플루미넨세로 돌아가기로 한 결정이 정말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이렇게 가족들이 멀리 떨어져 사는 것은 쉽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많은 빚을 졌다. 내 아들 들은 런던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아내는 그 아이들 없이 계속 남아 있다. 그 아이들은 첼시에서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하지만 나는 내가 옳은 선택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 아이들은 앞으로도 자신의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이고, 그것은 나에게 힘을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