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를 2026년까지 팀에 잔류시킬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아흘리가 메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전해진 소식이다.

38세가 된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계약은 2023년 7월에 체결되었으며 2025년 말에 만료될 예정이다. 

따라서 외부 구단들이 영입을 시도할 수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었고 

특히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알 아흘리가 아르헨티나의 전설 메시를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다.

하지만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의 잔류를 매우 확신하고 있다. 

The Athletic은 지난 4월 구단이 메시와 새로운 계약을 거의 마무리 지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계약이 체결되면 메시는 2026년 인터 마이애미의 새 홈구장인

프리덤 파크(Freedom Park) 개장 시즌까지 팀을 이끌게 된다.

물론 아직 공식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니기에 구단 측은 방심하지 않고 있으며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 마이애미는 조만간 연장 계약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s://tribuna.com/en/news/2025-07-08-inter-miami-extremely-confident-of-keeping-messi-amid-alahli-interest-ornst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