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도와는 달리, 나폴리 회장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어떠한 공개 발언도 하지 않았으며, 관련 인터뷰도 없었다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전했다.

앞서 오늘,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가르나초의 속도, 창의성, 잠재력을 칭찬하며, 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 상황을 이유로 나폴리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된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가르나초는 속도도 있고, 개성도 있으며, 잠재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우리가 그를 원하는 이유는 그것 때문이 아니다. 우리가 그를 원하는 이유는 그가 맨유 소속이기 때문이다. 맨유에서 벗어나면 그는 두 배 더 나은 선수가 될 것이다. 맨유엔 설명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로마노는 이 같은 보도를 일축하며, 현재 나폴리는 가르나초 영입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확인했다.

https://tribuna.com/en/news/2025-07-10-napoli-not-working-on-alejandro-garnacho-transfer-for-now-fabrizio-rom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