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포레스트의 모건 깁스화이트가 £60m 이적을 앞두고 금요일 토트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신뢰할 만한 소식통들은 25세의 깁스화이트가 £60m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으며, 토트넘이 이를 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적은 향후 24시간 내에 급속히 진행될 전망이다.

잉글랜드 A매치 4경기에 출전한 깁스화이트는 이번 여름 초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았지만, 맨시티는 이후 관심을 접은 상태다.

25세의 깁스화이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4경기에서 7골 8도움을 기록하며 최근 몇 달간 잉글랜드 상위 팀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그중 토트넘은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깁스화이트는 이번 주 초 안토니 엘랑가를 따라 포레스트를 떠나는 또 다른 선수가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토마스 프랑크를 새 감독으로 선임한 토트넘은 웨스트햄의 모하메드 쿠두스를 £55m에 영입할 예정이며 브렌트포드 공격수 요안 위사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깁스화이트는 2022년 8월, 당시 클럽 레코드였던 £25m+에드온으로 울버햄튼에서 포레스트로 이적해 5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포레스트에서 3년 동안 118경기에 출전해 18골 28도움을 기록했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15wx34g94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