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그의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를 통해 FC 바르셀로나에 제안됐다고 제라르드 로메로가 보도했다. 자하비는 바르셀로나 감독 한지 플릭과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에이전트이기도 하며, 현재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있는 은쿤쿠의 해법을 모색 중이다.

27세 프랑스 국가대표 은쿤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상과 출전 시간 부족으로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첼시 공격진 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자하비는 바르셀로나의 단장 데쿠에게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현재 엄격한 재정 제한 아래 운영되고 있으며, 저비용 또는 임대 영입을 우선시하고 있다. 은쿤쿠는 그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기량으로 인해 높이 평가받고 있으나, 어떤 거래든 첼시가 임대나 감액 조건을 수용할 의사가 있는지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시점에서 바르셀로나는 자하비의 제안에 공식적으로 응답하지 않은 상태이며, 마커스 래시포드, 루이스 디아스 등 다른 공격수들도 여전히 관심 목록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https://x.com/gerardromero/status/1944430512937808124

https://tribuna.com/en/news/2025-07-13-christopher-nkunku-offered-to-barcelona-by-agent-pini-zahavi-re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