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에드 아론스] 아스날, £13m+3.5m에 모스케라 영입 최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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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경났나구경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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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가디언-에드 아론스] 아스날, £13m+3.5m에 모스케라 영입 최종 합의](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715/8652157420_340354_332f0412ff5b29581364221dc5a81314.png)
아스날은 이번 주 안으로 발렌시아의 수비수 크리스티안 모스케라의 영입을 마무리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이 계약이 성사되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총 지출이 2억 파운드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1세 수비수인 모스케라를 두고 이달 초 1,400만 파운드(보너스 포함) 제안이 거절된 이후, 아스날은 발렌시아와 지속적으로 협상을 벌여 왔다. 현재 아스날은 1,300만 파운드의 기본 이적료와 최대 350만 파운드의 보너스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 1군은 이번 주 토요일 싱가포르로 아시아 투어 첫 일정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며, 모스케라가 그 전에 이적 절차를 마치고 새 동료들과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모스케라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발렌시아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은 이후, 윌리엄 살리바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경쟁자로 아스날의 주요 타깃으로 지목된 선수다.
이 계약이 체결되면, 지난 3월 안드레아 베르타가 스포츠 디렉터로 부임한 이후 아스날은 선수 영입에 총 2억 파운드 이상을 지출하게 된다. 아스날은 또한 첼시의 노니 마두에케를 최대 5,200만 파운드에 영입할 예정이며, 스포르팅 CP와 스웨덴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도 합의 완료 상태로, 총 패키지 금액은 6,400만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은 이미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마르틴 수비멘디를 약 5,500만 파운드에, 브렌트포드에서 크리스티안 뇌르고르를 최대 1,200만 파운드에, 첼시에서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500만 파운드에 영입했음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와 별개로 아스날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공식 제안은 하지 않은 상태다. 에제의 바이아웃 금액은 6,750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아르테타 감독이 스쿼드를 정비하고 있는 가운데 아스날은 일부 비주전 자원들을 이적시킬 계획이다. 레안드로 트로사르는 바이에른 뮌헨과 페네르바체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시즌 말 가브리엘의 부상을 대신해 활약했던 야쿱 키비오르 또한 모스케라의 합류로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 파비우 비에이라, 리스 넬슨, 올렉산드르 진첸코 역시 향후 거취가 불투명한 선수들로 분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