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마커스 래시포드 또는 루이스 디아스 영입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메이슨 그린우드를 대안으로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보도에 따르면, 바르사는 현재 마르세유에서 활약 중인 그린우드에게 관심을 재점화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과거에도 맨유 소속이던 그린우드 영입을 시도했지만 당시 협상이 무산됐었다.

그러나 2024/25 시즌 그린우드가 마르세유에서 36경기 22골이라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다시 영입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래시포드와 디아스는 각각 맨유와 리버풀에서 높은 몸값과 이적 난이도로 인해 협상이 복잡한 상태다.

이에 따라 바르사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그린우드 쪽으로 무게를 옮기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그린우드는 스피드, 골 결정력, 윙과 중앙을 오가는 유연함을 모두 갖춘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바르사는 재정적 부담이 적은 영입 옵션을 탐색 중이며, 마르세유 측과의 협상 여지도 고려 중이다.

선수 본인도 빅클럽 복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바르사가 어떤 타깃을 우선시할지 주목된다.

출처: https://tribuna.com/en/news/2025-07-14-mason-greenwood-reportedly-being-eyed-by-barcelona-as-potential-alternative-to-rashfor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