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운동] 노이어의 후계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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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팜주인이올시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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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남독일 더비는 바이에른 뮌헨과 VfB 슈투트가르트의 경기였지만, 요나스 우르비히와 알렉산더 뉘벨의 대결이기도 했다. 이날의 대결은 마누엘 노이어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벌어진 경기였을 가능성이 크다.
바이에른 골키퍼들의 직접적인 대결은 확실한 승자가 나왔다.
남독일 더비가 시작된지 78분, 알렉산더 뉘벨이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면서 바이에른이 추가골을 넣었다.
VfB 슈투트가르트는 바이에른을 상대로 약 한 시간 동안 고전하며 이미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루이스 디아스가 왼쪽 측면을 따라 페널티 지역으로 돌진해 스타니시치에게 패스했고, 스타니시치가 시도한 슛은 사실상 위협적이지 않았지만, 뉘벨의 팔에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두 명의 바이에른 골키퍼, 두 개의 감정
스타니시치가 예상치 못한 골을 넣었고, 이 순간부터 뉘벨에게는 남은 경기가 고통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두 번이나 독일 국가대표로 출전한 이 골키퍼는 이미 콘라트 라이머의 절묘한 백힐 슛에 속아 첫 실점을 했고, 그리고 본인의 심각한 실수로 2-0으로 경기가 이어졌다.
그는 또한 마이클 올리세의 슛을 놓쳤고, 공은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빗나갔다. 경기 종료 직전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했고, 최종 점수는 0-5이 되었다.
하지만 경기장 반대편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달랐다. 바이에른 뮌헨 감독 벵상 콤파니의 광범위한 로테이션에는 골키퍼도 포함되었다.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는 마누엘 노이어 대신 요나스 우르비히가 골문을 지켰다.
뉘벨과는 달리, 22세의 우르비히는 공을 한 번만 터치하면 되었고, 59분 데니스 운다브의 슛을 자신 있게 선방했다. 그리고 우르비히는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라이머의 백힐 골은 노이어를 연상시키는 우르비그의 롱패스 덕분에 가능했다.
1월에 쾰른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이 젊은 골키퍼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성숙하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말 좋았다. 환상적인 팀 플레이를 보여줬다." 라고 그는 만족스럽지만 전문가다운 냉정함을 담아 평가했다. 바이에른의 이 젊은 골키퍼는 장소가 어디든, 어떤 기회든 기꺼이 뛸 준비가 되어 있음을 분명히 하고 싶어 했다.
자신의 위치를 정한 우르비히

![skysport_de-urbig-nbel_7103295.jpg [하늘운동] 노이어의 후계자 대결](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1207/9249761331_340354_5d9bbb8a5726ad803ac070692b7755e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