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아틀레티코의 보물, 줄리아노 시메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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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아틀레티코의 보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줄리아노가 젊음과 에너지로 팀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시애틀전에서 그는 팀 내 최다 드리블 성공(6회), 최다 기회 창출(3회), 최다 공 회수(10회), 최다 태클 성공(4회)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베테랑이 즐비한 아틀레티코 스쿼드(올해 30세 이상 선수만 15명) 속에서 줄리아노와 파블로 바리오스는 팀의 ‘젊은 보석’으로 자리 잡았다. 줄리아노는 1년 전만 해도 알라베스 임대를 마치고 돌아왔으나, 프리시즌 중 종아리뼈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날려버렸다. 하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그의 넘치는 에너지를 간파했고, 줄리아노는 점차 1군 자리를 확보해 나갔다.
 
시즌 초반 7경기에서 출전 시간은 고작 25분, 그 중 4경기는 아예 명단 제외였지만, 꾸준히 자신의 존재를 증명한 끝에 지금은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올 시즌 1군에서만 50경기째 출전(과거 1경기 포함),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시장 가치도 시즌 초 300만 유로에서 현재 3,500만 유로로 대폭 상승했다. 스칼로니 감독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계획에도 포함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시애틀전에서는 바리오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이번 시즌 9번째 도움을 기록, 로드리고 데 파울(10도움)에 이어 팀 내 2위다. 또한 전방 압박, 폭넓은 커버, 빈 공간 침투, 수비 교란 등 시메오네 감독이 강조하는 팀 플레이의 핵심을 완벽히 소화 중이다. 아틀레티코의 ‘끝없는 배터리’, 그 자체였다.
 
줄리아노는 단순한 2세(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들)라는 꼬리표를 떼고 진짜 선수로 거듭나며, 아틀레티코의 현재이자 미래로 우뚝 서고 있다.
 
 
https://as.com/futbol/internacional/giuliano-divino-teso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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