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요케레스가 스포르팅 CP의 프레데리코 바란다스 회장과 중대한 회담을 가졌다고 포르투갈 매체 Record가 보도했다.

요케레스가 구단 수뇌부에 전달한 핵심 요청은 합리적인 제안이 도착할 경우 이적을 허용해 달라는 것이다.

아스날,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유럽 내 여러 구단이 요케레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요케레스는 아스날 이적을 선호하고 있지만, 아스날은 7,500만 유로에 달하는 요구 금액이 지나치다고 판단해 아직 공식 제안을 내지 않은 상태다.

스포르팅은 27세 공격수에 대해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받아내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 같은 태도가 선수와 구단 간의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

https://tribuna.com/en/news/2025-06-23-viktor-gyokeres-holds-crunch-meeting-with-sporting-cp-amidst-interest-from-several-clu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