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아구에로, ATM 신입생 시절 카지노 갔다가 쫓겨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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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출신의 전 축구선수 아구에로가 디즈니 플러스 프로그램 ‘라 카사 델 쿤’에 출연해 2006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초창기의 일화를 회상했다. 당시 아구에로는 아기레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었고, 출전 기회를 자주 얻지 못해 외로움과 지루함에 빠져 있었다.
“심심하고, 경기도 안 뛰고, 아기레는 자기가 원할 때만 날 넣고… ‘젠장, 뭘 하지?’ 그러다 스페인 애 한 명을 알게 됐어. ‘친하게 지낼래?’ 해서 ‘그래’ 했지. 걔 이름이 다니엘이었는데, 내가 ‘다니, 우리 카지노 갈래?’ 그랬더니 ‘그래, 가자’고 하더라고. 카지노에 갔다가 ‘뭐 좀 마시러 갈까?’ 하고 나갔지. 어차피 경기도 안 뛰니까…”
하지만 문제는 곧 터졌다. 아틀레티코의 수뇌부, 미겔 앙헬 힐 CEO가 이를 알아챘고, 곧바로 아구에로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미겔 앙헬 힐, 구단 대표가 문자를 보내는 거야. ‘내일 클럽에 갈 건데, 너랑 얘기 좀 하자’고. 난 또 속으로 ‘아, 괜찮다고 해주겠지, 아직 어린데 기다리라고 해주려나 보다’ 이랬거든? 근데 무슨… 욕을 그렇게 하더라. ‘다시 한 번만 카지노 가거나 술 마시러 가면, 이번 시즌 너 임대 보낸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 그 뒤로는 집에 틀어박혀 있었지.”
또 다른 일화도 있었다.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지금은 첼시 감독이 된 마레스카와 충돌했던 순간이다.
“죽는 줄 알았어. 무슨 일이 있었냐면, 사브로자가 한 명을 걷어찼고, 우리 선수 하나가 쓰러졌는데, 세비야가 공을 밖으로 안 차내더라고. 그래서 내가 ‘왜 공 안 차냈어?’ 하고 가서 물었더니, 마레스카가 갑자기 내 이마에 박치기를 했었다니까."
아구에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5시즌을 뛰며 공식 경기 234경기에 출전해 101골, 47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유로파리그와 UEFA 슈퍼컵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이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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