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이에른은 "에릭 다이어, 고맙다!" 라고 말했다. 이 영국 수비수는 계약 만료 후 6월 30일 독일 리그 챔피언을 떠나게 된다. 다이어는 새 시즌을 위해 프랑스 리그 1의 AS 모나코로 이적한다.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31세의 다이어에게 "에릭은 훌륭한 사람이고, 우리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다이어는 2024년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핫스퍼에서 뮌헨으로 임대 이적했고, 이듬해 여름 FC 바이에른에 완전 영입되었다. 다이어는 FC 바이에른에서 48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했다. 뮌헨에서 활약한 그는 지난 시즌 독일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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