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오 모레토에 따르면, 마커스 래시포드의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살아 있으며, 구단과 선수 측 대표들 간의 새로운 접촉이 이뤄지며 옵션이 유효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소속된 래시포드는, 자신의 최우선 순위가 바르셀로나 이적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상태다. 그는 카탈루냐 클럽으로부터 구체적인 제안이 올 때까지 기다릴 의향이 있으며, 그 이후에야 다른 선택지를 고려할 계획이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래시포드에 대한 관심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 급여 총액을 조정하는 등 자리를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지 플릭 감독과 데쿠 단장 모두 래시포드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그를 스쿼드에 큰 보탬이 될 선수로 간주하고 있다.

이 거래가 진전되기 위해서는, 바르셀로나가 재정적 균형을 맞추고 기존 선수단의 일부를 정리해 등록 여유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적시장이 진행됨에 따라, 양측 모두 이번 이적을 추진하려는 강한 의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tribuna.com/en/news/2025-07-06-marcus-rashford-to-wait-for-barcelona-offer-before-exploring-other-options-matteo-moret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