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펠릭스(25)가 자신의 가까운 미래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 지난 시즌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났으나 깊은 인상을 남기진 못했던 펠릭스는 이제 다시 첼시로 돌아가야 하지만, 본인도 엔조 마레스카 체제에선 자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펠릭스는 몇년 전 보여주었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선 이번 여름 이적할 곳을 알아봐야 한다.

최근 펠릭스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합류할 수 있는 팀에 대해 스스로 밝혔다. 바로 펠릭스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고, ATM이 그 모습을 보고 영입하게 했던 벤피카다.

(벤피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팀)

주앙 펠릭스 (현 첼시 공격수 on CMTV)

"브루노 라즈 감독을 잘 알고 있다. 그는 내 커리어에서 중요했던 감독이다. 내 결정에 영향을 미칠 요소이기도 하다."

"물론 난 벤피카로 정말 돌아가고 싶다. 아마도 내가 가장 가고 싶은 곳일 거다."

펠릭스는 어제 국가대표팀 동료인 디오구 조타의 장례식에 참가했다.

"이런 상황들은 삶이 얼마나 불공평하고, 잔인해질 수 있는 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정말 슬프다. 동료이자 친구를 잃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축구계를 비롯한 모두가 언제나 조타와 그의 가족을 기억할 것이다. 나도 그를 잊지 않을 것이다."

https://www.mundodeportivo.com/us/en/20250706/725798/joao-felix-does-not-rule-out-return-i-see-it-in-positive-ligh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