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일부 선수들은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진행되는 선택적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시즌 막바지에 “선수들이 이 훈련 캠프를 원했다”며 “휴가를 끝내자마자 시즌을 온전히 치러내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아스날은 작년 여름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선수들을 마르베야에 데려간 바 있다.

나머지 아스날 1군 선수단은 이번 주 런던 콜니 훈련장에 모여 공식적인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스날은 이번 여름 이미 마르틴 수비멘디와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영입했고, 브렌트포드의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영입도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스날은 스트라이커 영입도 추진 중이다. 현재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올여름 아스날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에 나선다. 첫 친선 경기는 7월 23일(수) AC 밀란과 치러질 예정이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x2gep6lpd3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