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존 퍼시] 노팅엄, 엘랑가 대체자로 PSV 윙어 요한 바카요코 노린다

작성자 정보

  • 방사능9141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image.png [텔레그래프-존 퍼시] 노팅엄, 엘랑가 대체자로 PSV 윙어 요한 바카요코 노린다
요한 바카요코는 왼발잡이 윙어로, 주로 오른쪽 측면에서 뛴다

 

노팅엄 포레스트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입 행보에 나서며, PSV 아인트호벤의 요한 바카요코를 영입 타깃으로 삼고 있다. 이는 앤서니 엘랑가의 5,500만 파운드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추진되는 대체 자원 영입이다.

 

벨기에 국가대표인 바카요코는 현재 포레스트의 최우선 타깃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으며, 곧 에레디비지에 소속 PSV와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에 대한 협상 개시가 예상된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이번 여름 최소 두 명의 윙어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엘랑가는 뉴캐슬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파라과이 국가대표 라몬 소사는 1,000만 파운드에 파우메이라스로 이적하게 된다.

 

바카요코는 측면과 인사이드 포워드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강점으로 꼽힌다. 22세의 바카요코에 대해 유럽 전역의 여러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포레스트는 엘랑가의 이적 합의 이후 신속하게 움직일 태세다. PSV는 바카요코에 대해 3,0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포레스트 역사상 최고 이적료가 될 전망이다. 포레스트는 바카요코 외에도 리옹의 말릭 포파나도 관심 리스트에 올려놓고 있다.

 

누누 감독은 유럽 대회를 병행해야 하는 이번 시즌에 대비해 전력 보강과 스쿼드 뎁스 강화를 필수 과제로 보고 있다. 엘랑가의 이적은 조건 충족 시 최대 6,000만 파운드 규모로 평가되며, 이는 2023년 브레넌 존슨의 토트넘 이적(4,750만 파운드)을 넘는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가 된다.

 

포레스트 구단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는 이번 협상의 전면에 나서 뉴캐슬 측과 가격 협상을 주도했다.

 

포레스트는 스웨덴 국가대표인 엘랑가를 매각하는 데 망설임이 있었지만, 2023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350만 파운드에 영입한 선수로서는 이보다 나은 거래는 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포레스트는 에두 가스파르를 글로벌 축구 운영 총괄로 임명했으며, 수비수 올라 아이나는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칼럼 허드슨-오도이와의 재계약 협상도 진행 중이며, 그의 현재 계약은 1년이 남아 있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5/07/08/nottingham-forest-transfers-johan-bakayoko-elanga-replace/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4,490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