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주앙 페드루: "플루미넨시 미안...그치만 돈은 첼시가 주는 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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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를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 올려놓은 주앙 페드루가 첼시에서 골을 넣는 것은 자신의 꿈이었다고 설명했다.

 

브라이튼으로부터 £60m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지난주 막 첼시에 합류한 브라질 출신의 페드루는 며칠 지나지 않아 파우메이라스와의 8강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가졌다.

 

리암 델랍이 옐로 카드 누적으로 인해 준결승전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앙 페드루는 니콜라스 잭슨을 대신하여 첼시의 공격수로서 선발출장하였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이러한 결정은 주앙 페드루의 첫 풀타임 데뷔 및 득점포를 통해 보상받았고, 첼시는 이제 일요일에 있을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 혹은 PSG를 만나게 된다.

 

첼시에서의 첫 골이긴 했지만 과거 플루미넨시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주앙 페드루에게는 약간 씁쓸한 순간이기도 했다. 페드루는 2020년 왓포드로 떠나기 전까지 플루미넨시에서 36경기를 뛰었다.

 

이 때문에 23살의 페드루는 2골을 득점하고 모두 세레모니를 하지 않았고, 자신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야 했음을 인터뷰를 통해 인정했다.

 

image.png [ES] 주앙 페드루: "플루미넨시 미안...그치만 돈은 첼시가 주는 걸 ㅎㅎ"
(플루미넨시 시절 잼민드루)

주앙 페드루 (첼시 공격수 on DAZN)

 

"첼시에서 첫 골을 득점해서 행복하다. 하지만 동시에 이번 대회가 플루미넨시에게 매우 중요했다는 것도 알고 있다."

 

"플루미넨시에겐 미안하지만, 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 난 첼시에서 뛰고 있고, 골을 넣으라고 돈을 주는 것은 첼시다. 오늘 득점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첼시에서 득점하는 것은) 꿈만 같은 일이다. 2골이나 넣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이제 결승전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오늘 2골을 넣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joao-pedro-chelsea-fc-club-world-cup-fluminense-b12371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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