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아스날, 요케레스 영입 임박 / 이적료 €73.5m(£63.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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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7852.webp.ren.jpg [BBC] 아스날, 요케레스 영입 임박

By 사미 목벨
 
아스날은 빅토르 요케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스포르팅과 7,350만 유로(6,350만 파운드) 규모의 계약을 향후 24시간 이내에 최종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BC 스포츠에 따르면, 양 구단 간의 계약은 이미 큰 틀에서 합의되었으며, 현재는 일부 세부사항만 조율이 남아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모든 관련 당사자들은 이번 주 말에 시작되는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에 요케레스가 아스날과 함께할 수 있도록 계약 완료를 목표로 협의 중입니다.
 
이번 제안은 기존 7,000만 유로(6,000만 파운드) 제안보다 상향된 금액이며, 추가 조항(add-ons)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7세의 요케레스는 이미 아스날과 5년 계약 조건에 합의한 상태입니다.
 
BBC 스포츠는 이달 초, 아스날이 RB 라이프치히의 베냐민 셰슈코 영입이 난항을 겪자 요케레스로 방향을 틀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아스날의 풋볼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는 지난주 말 협상을 이끌기 위해 리스본으로 직접 날아갔습니다.
 
이번 주말, 스포르팅의 회장 프레데리코 바란다스는 요케레스가 프리시즌 훈련에 불참해 징계 조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 52경기에서 54골을 기록한 요케레스는 아직까지 왜 프리시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바란다스 회장은 포르투갈 통신사 루사(Lusa)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누구도 구단의 이익보다 위에 있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이튼과 코번트리에서 뛰었던 요케레스는 포르투갈에서 두 시즌 동안 102경기에서 97골을 터뜨리며 스포르팅의 리그 2연패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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