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아스날, 요케레스 영입 합의 임박...에이전트 커미션 포기로 협상 돌파구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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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스카이스포츠] 속보: 아스날, 요케레스 영입 합의 임박...에이전트 커미션 포기로 협상 돌파구 생겨](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714/8648204471_340354_e1b332db0a04334f0c448ba38b96538f.png)
아스날이 스포르팅 CP로부터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를 영입하는 계약 성사에 가까워졌다고 Sky Sports News가 보도했다.
아스날은 요케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약 5,500만 파운드(6,350만 유로)의 고정 이적료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협상에 돌파구가 생긴 계기는 요케레스의 에이전트가 이번 거래에서 받을 예정이던 커미션을 포기한 데 있다. 이로 인해 아스날이 지불해야 할 확정 금액은 낮아졌지만, 스포르팅이 원하는 최소 금액은 그대로 충족됐다. 현재는 보너스 조항(add-ons)에 대한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며, 스포르팅은 여전히 860만 파운드(1,000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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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RB 라이프치히의 베냐민 세슈코를 포함해 여러 공격수의 영입 조건을 타진해 왔다.
지난 6월 Sky Sports News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개인을 통해 요케레스에게 첫 접촉을 시도하며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달 스포르팅 회장 프레데리쿠 바란다스는, 요케레스와 에이전트 간에 존재했던 '신사 협정'을 부인하며, 올여름 5,900만 파운드(7,000만 유로) 이하로는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요케레스는 2023년 코번트리 시티에서 스포르팅으로 약 2,000만 유로에 이적했으며,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두 시즌 동안 102경기에서 무려 97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에서 52경기 54골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한 챔피언스리그 해트트릭을 포함해 리그와 포르투갈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아스날로의 이적이 성사된다면, 요케레스는 다시 잉글랜드 무대에 복귀하게 된다. 그는 2018년 1월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에 입단했으며, 이후 장크트 파울리와 스완지 시티에서 임대를 거친 뒤 코번트리로 완전 이적했다. 요케레스는 코번트리에서 2년 반 동안 43골을 기록했다.
요케레스의 가치 폭등 과정
스포르팅은 요케레스를 이번 이적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이튼에서 코번트리로 임대된 후 2021년에 완전 이적한 요케레스는, 포르투갈 무대에서 새로운 정점을 찍으며 102경기에서 97골을 넣었고, 유럽 대항전에서도 17경기 11골을 기록했다.
![image.png [스카이스포츠] 속보: 아스날, 요케레스 영입 합의 임박...에이전트 커미션 포기로 협상 돌파구 생겨](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714/8648204471_340354_1db30ffdc350516fbee221947f75dd27.png)
그는 2021년 코번트리에 입단했을 당시만 해도 Transfermarkt 기준으로 100만 파운드 미만의 가치였다.
요케레스는 ‘늦게 피어난 스타’지만, 최근 몇 시즌 사이 급격한 성장세를 통해 유럽 최고의 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