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바르사 기다리며 사우디의 €40m 초대형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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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MD] 래시포드, 바르사 기다리며 사우디의 €40m 초대형 제안 거절](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714/8648090831_340354_ed6ebef58ccd826a7db000f05c31d945.png)
마커스 래시포드(27)는 현재 이적시장에 확실히 나와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더 이상 그를 전력 구상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 래시포드는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이며, 그중 하나가 바로 바르셀로나다. 바르사는 그를 루이스 디아스의 명확한 대안으로 간주하고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외에도 래시포드를 노리는 팀은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복수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 중 한 팀은 약 4천만 유로에 달하는 거액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선수 측에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이 제안을 거절했고,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 것이 오랜 꿈이며, 현재 바르사의 공격 보강 리스트에서 상위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또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높은 연봉을 감액할 의향도 있다. 이는 바르셀로나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함이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으며, 이적 방식은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형식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완전 이적 옵션의 가치는 3천만~4천만 유로 사이로 평가된다.
현재 래시포드는 자신의 미래가 최대한 빨리 정해지길 바라고 있다. 그는 프리시즌 일정의 상당 부분을 바르셀로나에서 보내고 싶어 하는데, 그래야 시즌 초반부터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이번 월요일부터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하며, 오는 24일부터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따라서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강하게 희망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신속하게 협상이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니코 윌리암스가 영입 대상에서 제외된 이후 급할 것이 없는 입장이다. 현재 바르사는 라리가와의 1:1 연봉 페어플레이 등록 협정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