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은 다요 우파메카노가 새로운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이 수비수는 구단과 장기적인 미래를 약속하는 방향으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로서는 우파메카노의 계약이 시즌 종료와 함께 만료되기 때문에, 내년 초부터 다른 클럽과 자유롭게 사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 대표 수비수인 그는 미래가 불확실한 상태이기에 유럽의 여러 탑클럽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과 첼시가 그에게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 역시 그를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주 동안 우파메카노가 바이에른과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단 측은 이 센터백이 새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BC 스포츠에 따르면, 우파메카노가 계약을 연장하더라도 바이에른은 다음 시즌을 위해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우파메카노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영입 가능한 여러 스타급 센터백 중 한 명이다.

다음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로는 리버풀의 이브라히마 코나테, 크리스탈 팰리스 주장 마크 게히,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안토니오 뤼디거와 데이비드 알라바 등이 있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1w9dz2y030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