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사비 알론소, 브라질 팀들 칭찬하다. “우리는 유럽 축구 말곤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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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지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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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6953.jpeg [ge] 알론소, 브라질 팀들 칭찬하다. “우리는 유럽 축구 말곤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사비 알론소는 이번 주 수요일 오후 4시(브라질 현지 시간) 마이애미에서 알 힐랄과의 경기로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른다. 스페인 출신 감독은 긴 기자회견을 가졌고, 마지막 질문은 브라질 클럽들에 대한 것이었다. 사비는 네 팀의 이름을 거론하며 그들의 축구를 칭찬했다.
 “플레이가 마음에 들었어요. 브라질 팀들은 저를 놀라게 하지 않았고, 아주 좋은 수준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었어요. 파우메이라스, 보타포구, 플라멩구, 플루미넨시는 훌륭한 수준을 가진 강력한 상대가 될 거예요. 월드컵에 나갈 때마다 그 모습을 보여줘요.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거예요.”
 
사비는 또한 대륙간 토너먼트가 무의미하다는 유럽의 견해를 반박했다.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클럽 월드컵을 의미 있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축구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대표팀 월드컵은 규모가 엄청나지만, 이제 우리는 이 대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클럽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내일(수요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팀, 이후 멕시코 팀, 그리고 오스트리아 팀과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 대회는 많은 매력을 지닌 대회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유럽에만 집중하고 그 너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유럽 외에도 해외에는 매우 뛰어난 팀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 대회를 통해 우리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브라질 팀들은 이미 모두 대회에서 데뷔했다. 팔우메이라스와 플루미넨시는 각각 포르투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0-0으로 비겼고, 보타포구와 플라멩구는 시애틀 사운더스(2-1)와 에스페랑스(2-0)를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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