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벤 제이콥스] 레알, 호드리구 이적료 €90M 요구, 아스날 접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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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두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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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50618_101730_Samsung Internet.jpg [TS-벤 제이콥스] 레알, 호드리구 이적료 €90M 요구, 아스날 접촉 중

아스날이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호드리구 영입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아스날은 이미 호드리구 측과 탐색적인 접촉을 가졌으며, 이는 지난 5월부터 이어진 관심의 연장선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드리구의 이적료로 €90M(한화 약 1,422억 원)를 요구하고 있으며, 선수가 이적을 요청한다면 보내준다는 입장이다.
현재 아스날은 탑타겟인 호드리구의 에이전트와 계속 접촉하며 영입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호드리구의 현재 팀 내 입지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51경기에 출전해 14골 10도움을 기록했지만, 비니시우스 주니어와 킬리안 음바페 등과의 경쟁으로 인해 입지가 좁아졌고, 터키의 아르다 귈러, 18세 신성 엔드리크, 마스탄투오노의 영입 또한 그의 미래를 더욱 불확실하게 만들고 있다.
 
아스날은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3시즌 연속 준우승을 거두며 공격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제주스, 카이 하베르츠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던 시기를 떠올리면,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호드리구의 합류는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SPN 스페인 지국의 샘 마스덴은 “레알이 호드리구를 매각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음바페, 비니시우스, 그리고 벨링엄까지 모두 같은 공간을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누군가는 떠나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호드리구는 왼쪽을 선호하지만 오른쪽에서 뛰고 있어 팀과도 맞지 않는 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스날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역시 호드리구의 영입을 바라고 있다. 
그는 팟캐스트 ‘Podpah’에 출연해 “호드리구는 진짜야. 내가 결정할 수 있다면 당연히 데려오고 싶어”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267경기에 출전해 68골 58도움을 기록한 호드리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 화제 중 하나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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