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메시, 38년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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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사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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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jpg [MD] 메시, 38년의 영광
 
리오넬 메시가 이번 화요일 38번째 생일을 맞는다. 그러나 그 전에 인터 마이애미 소속으로 파우메이라스와 16강 진출이 걸린 중요한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인터 마이애미는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파우메이라스와 함께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산 후안의 불꽃과 모닥불 사이, 메시의 발끝은 여전히 살아 있다. 이제 선수 생활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그는 체력과 스피드가 전성기만 못하다는 평가 속에서도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임을 증명하고 있다. 최근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터뜨린 환상적인 프리킥 골이 그 증거다. 37세였던 지난 시즌 동안 그는 총 42경기에서 37골 21도움을 기록했다.
 
02.jpg [MD] 메시, 38년의 영광

2026 월드컵을 향한 시선 
 
올해 클럽 월드컵이 끝나면 메시의 최대 목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될 전망이다. 미국, 멕시코, 캐나다 공동 개최로 열리는 이 대회가 ‘마지막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서는 아르헨티나는 크리스티안 ‘쿠티’ 로메로, 훌리안 알바레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등 정상급 전력을 갖췄고,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클라우디오 에체베리 같은 신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주장 메시가 있다. 선발이든 교체든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존재다.
 
영원한 레전드 
 
바르셀로나, PSG, 인터 마이애미, 그리고 아르헨티나 대표팀까지 리오넬 메시가 남긴 발자취는 어느 팀에게나 축복이었다. 그는 통산 1,000경기 이상 출전해 886골 386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공격 포인트 1개가 넘는, 인간계에서 보기 힘든 수치다. 발롱도르 8회, 유러피안 골든슈 6회, 리그 우승 12회, 챔피언스리그 4회 등 개인·단체 수상도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https://as.com/futbol/internacional/messi-38-anos-de-glo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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