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뤼디거 "내 광기에 익숙해져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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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뤼디거 "내 광기에 익숙해져야 해"

딘 하위선은 레알 마드리드 데뷔와 동시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소화한 첫 세 경기에서 그는 팀 내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하나다. 단 세 경기뿐이지만, 마치 예전부터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다. 적응 기간도 필요 없었다. 경기장 안팎에서 이미 팀의 일원으로 완전히 녹아들었다.

 
불과 2주 전 팀에 합류했음에도, 그는 동료들과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SNS에 올라온 장면들만 봐도 그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최근엔 안토니오 뤼디거와 함께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는데, 뤼디거는 그 경기 후 인스타그램에 하위선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내 광기에 익숙해져야 해(Acostúmbrate a mis locuras)”라는 농담 섞인 메세지를 남겼다.
 
그가 얼마나 팀에 빠르게 스며들었는지는 다른 동료들의 반응만 봐도 알 수 있다. 수많은 선수들이 하위선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경기력도, 인간적인 면모도 모두 합격점을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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