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아스날의 모스케라에 대한 관심은 최근 이적 시장의 흐름에 따른 반응이 아니라, 스카우팅 책임자 안드레아 베르타가 5월에 이미 관심을 등록했을 정도로 일찍부터 진행된 것이다.

 

첫 제안이 거절됐음에도 아스날은 이적료를 낮춘 조건에서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 금액은 1,700만 파운드 이하가 될 가능성도 있다. 이는 모스케라가 다음 주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기 때문에 발렌시아가 협상에 더 유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