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아침 FC 바이에른 훈련장에 특별 방문 : FIFA 글로벌 축구 개발 이사인 아르센 벵거는 올랜도 훈련장에서 독일 챔피언 바이에른을 방문했다. 1996년부터 2018년까지 오랜 기간 아스날 감독으로 지낸 벵거는 fcbayern.com 과의 인터뷰에서 "FC 바이에른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좋은 페이스를 보여줬지. 특히 마이클 올리세가 좋았다."라고 말했다. 

FC 바이에른은 벤피카를 상대로 득점 기회를 너무 많이 놓쳤다.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에서는 세 번째 경기가 쉽지 않고 집중력도 떨어질 수 있다."라고 벵거는 말했다. 75세의 벵거는 일요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플라멩구와의 16강전에서 독일 챔피언 바이에른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는 FC 바이에른이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 플라멩구가 처음 몇 경기에서 나를 놀라게 했다. 브라질 선수들은 훌륭한 축구 문화를 바탕으로 빠른 플레이를 구사하고 후방에서 공격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공격진은 위협적이다. 접전이 될 것 같지만, 나는 FC 바이에른을 선택한다."라고 벵거 감독은 말했다.

https://fcbayern.com/de/news/2025/06/arsene-wenger-bei-training-des-fc-bayern-in-orlando-zu-g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