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지루가 유럽 무대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MLS의 LAFC에서 잠시 활약한 뒤 프랑스 리그1의 릴과 계약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지루는 릴과 1년 계약에 동의했으며 현재 관련 서류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 계약은 며칠 내로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메디컬 테스트도 이미 예약된 상태입니다. 

지루는 이번 주말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상대로 LAFC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프랑스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38세의 지루는 AC 밀란을 떠난 뒤 올해 초 LAFC에 입단했으며 미국에서 짧은 시간을 보낸 후 유럽 복귀를 결심했습니다. 

그는 과거 아스날, 첼시, AC 밀란 등 유럽 명문 클럽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지난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확보한 릴은 지루를 공격 라인의 핵심 전력으로 보고 있으며 

그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이 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AFC와의 계약이 조기 종료되면서 지루의 이적은 MLS 팀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는 ‘지정 선수 슬롯’을 차지하고 있었기에 LAFC는 새로운 스타급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자리를 확보하게 됩니다.

https://tribuna.com/en/news/2025-06-27-olivier-giroud-set-to-join-lille-fabrizio-rom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