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나투 파이바 감독의 사임은 지난 토요일 클럽 월드컵 16강전에서 파우메이라스에게 패한 후 이루어졌다. 보타포구는 1-0으로 패했고, 상대팀의 골은 연장전에서 나왔다.

 

보타포구는 헤나투 파이바 감독이 더 이상 감독직을 맡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일요일 밤(29일) 감독에게 전달되었다. 클럽은 파이바 감독과 그의 코치진이 최근 몇 달 동안 보타포구에 제공한 서비스에 감사를 표한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과의 역사적인 승리, 클럽 월드컵에서의 승리, 그리고 리베르타도레스와 코파 두 브라질 16강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

 

존 텍스터와 보드진들은 리베르타도레스 2회 우승과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우승, 그리고 전례 없는 코파 두 브라질 타이틀을 향한 도전을 계속할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