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 데포르티보] 바르셀로나에게 중요한 한 주, 니코 윌리엄스와 안수 파티
작성자 정보
- andrew81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03 조회
- 목록
본문
바르셀로나의 중요한 한 주, 주인공은 니코 윌리엄스
FC 바르셀로나는 7월 초 니코 윌리엄스의 바이아웃(계약 해지 조항)을 지불할 계획이다.
이번 월요일은 6월의 마지막 날이자 2024-25 회계연도의 마지막 날로, 재정적 페어플레이를 확보하기 위한 선수 이적이 마무리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번 화요일에는 RCDE 스타디움과 산 마메스 방문 날짜로 인해 ‘긴장감 넘치는’ 2025-26 라리가 일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바쁜 한 주를 앞두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니코 윌리엄스의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아틀레틱 클럽의 정서적·제도적 압박도, 바이에른 뮌헨의 꾸준한 관심도 이 윙어의 결정을 바꾸지 못했다.
니코는 7월 12일에 23세가 되며, 라민 야말이 성인이 되는 날보다 하루 앞서 있고, 한지 플릭 감독 지휘 아래 프리시즌이 시작되는 날과도 겹친다.
62백만 유로(해지 조항 5,800만 유로 + 물가상승분 400만 유로)는 이미 준비가 되어 있다.
바르사 회장 조안 라포르타는 지난주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확인했으며, 이제는 니코의 에이전트 펠릭스 타인타와 바르사 법률팀을 통해 라리가에 금액을 예치할 날만 정하면 된다.
관련 문서들도 이미 작성되고 서로 교환된 상태다.
계획은 7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에 절차를 완료하는 것이다.
빌바오에서 니코의 결정으로 인해 논란이 컸지만, 니코는 현재 모리셔스에서 휴가를 보내며 잠시 여유를 찾았다.
이비사에서 시작한 휴가의 마지막 단계이며, 이제는 바르셀로나로 복귀했고 곧 프레젠테이션 준비가 되어 있다.
아틀레틱은 7월 9일 수요일 프리시즌을 시작하지만, 니코는 며칠 더 휴식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모든 당사자들은 그 이전에 이적을 마무리하길 바라고 있다.
니코의 계획은 7월 12일 토요일, 바르셀로나에서 자신의 23번째 생일을 ‘바르사 선수로서’ 축하하는 것이며, 13일 일요일에는 플릭 감독 휘하의 선수들이 프리시즌을 시작할 때 함께 의무검진과 체력 측정을 받는 것이다.
이번 주는 또 다른 면에서도 바르사에 중요하다.
6월 30일 월요일은 회계연도 종료일이기 때문에 이 날에 완료되는 모든 거래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측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한다.
공식 발표는 아직 없지만, 구단은 독일 미드필더 노아 다르비히의 슈투트가르트 이적으로 약 100만 유로, 수비수 세르지 도밍게스의 디나모 자그레브 이적으로 약 120만 유로의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망주 파블로 토레의 마요르카 이적도 월요일 중 마무리될 수 있으며, 이 경우 500만 유로 + 재영입 옵션 + 향후 이적 시 수익 분배 조항이 포함된다.
안수 파티의 모나코 임대는 ‘재정적 페어플레이’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발표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 파티의 이적 발표는 화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화요일에는 로날드 아라우호와 마르크 베르날이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18세의 유망주 베르날은 큰 부상을 극복했으며, 금요일에는 자신의 캠퍼스가 열리는 베르가에서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른 관심사는 화요일 오후 8시에 있을 2025-26 시즌 라리가 일정 발표다.
바르셀로나는 클래식 일정뿐 아니라, 조안 가르시아와 니코 윌리엄스가 영웅이었던 RCDE 스타디움과 산 마메스를 언제 방문하는지도 확인하게 된다.
두 경기 모두 현지 팬들의 반응이 매서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포티파이 캄 노우 복귀 날짜도 이번 일정에서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