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런던-골드] 토트넘의 로메로 ATM 이적설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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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rew8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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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아틀레티코가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이적료에 합의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거리가 먼 것으로 알려졌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토트넘의 타깃으로 알려진 타카이 코타가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해외 팀으로의 이적” 절차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전해졌다.

 

football.london이 아는 바에 따르면 토트넘의 새 감독 토마스 프랭크는 로메로의 잔류를 원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발 보도에서 주장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이적 합의는 사실이 아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월드컵 우승자인 로메로 영입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혀왔지만, 현재까지 아틀레티코는 로메로 영입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다. 로메로는 토트넘과 2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대회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로메로를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에 걸맞은 금액이 아닌 이상 이적시키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오넬 메시 또한 로메로를 두 차례 코파 아메리카를 제패한 세계 최고 수비수로 평가한 바 있다.

 

한편, 토트넘은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타카이 코타(20)와 약 500만 파운드 규모의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타카이의 현 소속팀은 그의 이적이 임박했음을 공식 확인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타카이 코타가 해외 클럽으로의 이적을 위한 절차 및 준비를 마무리하기 위해 7월 5일(토) 활동 종료 후 팀을 떠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결정되는 대로 다시 공지드리겠습니다.

 

 

"7월 5일(토) J1리그 23라운드 가시마 앤틀러스전 종료 후, 타카이 코타가 서포터들에게 인사말을 전할 예정입니다. 또한, 7월 6일(일) 팬 감사 행사에는 참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발표는 로메로가 프랭크 감독의 프리시즌 훈련에 조기에 합류해 다음 달 예정된 홍콩 및 한국 투어에 동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football.london은 지난주 이 센터백이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키 190cm(6피트 3인치)인 타카이는 가와사키에서 총 78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이 중 57경기는 J1리그 경기였다. 그는 지난해 일본 슈퍼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J리그 영플레이어상도 수상했다.

 

또한 그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가와사키가 지난달 결승까지 진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https://www.football.london/tottenham-hotspur-fc/transfer-news/tottenham-stance-cristian-romero-atletico-3195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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