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올여름 '고통스러운' 선수 매각도 고려 중

2025년 6월 30일

라리가 챔피언 FC 바르셀로나의 이사회는 이번 여름 미드필더진의 핵심 선수 중 한 명과 결별하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는 《디아리오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른 것이며, 해당 선수는 페르민 로페스로 알려졌다.

미드필더인 페르민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또 한 번 훌륭한 시즌을 마친 상태다.

비록 대부분의 시즌 동안 카탈루냐 수도에서 다니 올모의 백업으로 활약했지만, 그는 한지 플릭 감독의 스쿼드에서 중요한 입지를 다졌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총 46경기에 출전해 8골 10도움이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따라서 향후 몇 주 동안 충분한 금액의 제안이 들어온다면, 바르사가 페르민의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할 수 있다는 사실은 다소 놀랍게 느껴질 수 있다.

《스포르트》 보도에 따르면:

"구단의 재정 상황은 고통스러운 결정을 초래할 수 있다. 페르민도 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선수 중 하나다. 니코 윌리엄스와 조안 가르시아의 영입으로 인해 급여 총액이 증가했고, 페르민은 스포츠 디렉터진의 매각 대상 후보 중 한 명으로 고려되고 있다."

물론 상당한 금액의 제안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이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가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작성자: 코너 레어드 (Conor Laird) – GSFN

https://getfootballnewsspain.com/barcelona-would-consider-one-players-painful-sale-this-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