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K가 선수단 구성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클럽 클루지와의 친선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몇몇 테스트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확정된 새로운 영입 선수들인 토비아스 코흐, 라미즈 하라카테, 팀 파움가르트너 등도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겼습니다. 

레기오날리가 득점왕 아르브노르 프렌키는 아직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디터 엘스넥 스포츠 디렉터는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에 감명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클라이네 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기장에 엄청난 역동성을 불어넣었다"고 말했습니다.

 

정인겸과 무크란 바그라티오니도 클루지와의 경기에서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두 선수 모두 GAK와 좋은 인연이 있습니다.

엘스넥은 이 한국 선수에 대해 "그의 신체적 조건은 매우 흥미롭고, 그가 소화한 스프린트 거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다. 또한 여러 포지션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바그라티오니는 디나모 트빌리시 시절부터 펠트호퍼 감독을 알고 있습니다. 이 21세의 왼쪽 수비수는 연말까지 이 조지아 클럽과 계약되어 있습니다. 엘스넥 스포츠 디렉터는 앞으로 4주에서 6주 동안 "그가 어떻게 자신을 보여주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https://www.laola1.at/de/red/fussball/bundesliga/news/gak--ein-daene-fuer-die-innenverteidigung--das-sagt-elsn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