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투도르, “모드리치는 300년에 한 번 나오는 선수”

작성자 정보

  • 그래서지은이가누구야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as] 투도르, “모드리치는 300년에 한 번 나오는 선수”

유벤투스 감독 이고르 투도르가 마이애미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클럽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조국 크로아티아의 전설 루카 모드리치에 대한 찬사, 사비 알론소에 대한 존경,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경외감이 함께 담긴 인터뷰였다.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게 된 소감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본다. 우리 모두 레알 마드리드를 매우 존중하고 있고, 그들은 지난 10년간 모든 대회에서,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그 이유를 입증해왔다. 그럼에도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다.”
 
이번 대회 유일한 패배가 맨시티전인데
“삶과 축구의 일부다. 받아들여야 한다. 이번 경기는 전혀 다르다. 우리 스쿼드는 훌륭하다. 물론 가장 쉬운 팀은 아니지만, 가능한 한 잘 준비할 것이다.”
 
사비 알론소의 마드리드를 어떻게 평가하나
“그의 팀에서 많은 부분이 보인다. 희생하고 헌신하는 팀이다. 정말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나는 마드리드와 사비 모두를 매우 존중한다. 선수들에게도 이 경기는 아름다운 기회이며, 용기와 주도권을 갖고 임하라고 말했다.”
 
모드리치와 그의 은퇴에 대해
“루카에 대해 더 무슨 말을 하겠나, 크로아티아에서는 모드리치 같은 선수가 300년에 한 번 나온다. 조국의 자랑이고, 인간적으로도 훌륭하다. 그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대사 같은 존재다. 그를 정말 아끼고, 앞으로도 즐기며 계속 뛰길 바란다. 아직 겨우 마흔이다.”
 
사비 알론소 팀의 분석이 더 어려운가
“조금 그렇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시스템과 스타일은 레버쿠젠에서 보였던 그것과 매우 유사하다. 그걸 이렇게 빨리 팀에 이식한 건 정말 대단하다. 사비는 아주 멀리까지 갈 수 있는 감독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4,490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