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이전부터 마두에케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고, 이번 제안으로 영입 시도를 본격화한 상황입니다.

 

현재 첼시는 마두에케를 공식적으로 매물로 내놓지는 않았지만, 합당한 이적료가 제시된다면 이별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는 첼시가 최근 주앙 페드루(Joao Pedro)와 제이미 바이노-기튼스(Jamie Bynoe-Gittens)를 영입한 영향도 큽니다.

 

만약 이적 협상이 성사된다면, 마두에케는 아스널의 공격진에 깊이와 다양성을 더해주는 핵심 자원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및 유럽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의 계획과도 부합합니다.

 

아스널은 최근 리그 3시즌 연속 2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뒤로하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입 행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조르지뉴(Jorginho)와 토마스 파티(Thomas Partey)가 팀을 떠난 가운데, 마르틴 수비멘디(Martin Zubimendi)와 크리스티안 뇌르고르(Christian Norgaard) 영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Rodrygo),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Eberechi Eze) 등도 아스널의 관심 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단, 마두에케 영입 건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현재 첼시는 클럽 월드컵에 출전 중이며,

엔조 마레스카(Enzo Maresca)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지난 벤피카전에서 4-1로 승리하며, 팔메이라스와의 8강전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