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뉴캐슬, 이적 책임자 찾기 박차...전 아스날 수뇌부 제이슨 아이토가 유력 후보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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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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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텔레그래프] 뉴캐슬, 이적 책임자 찾기 박차...전 아스날 수뇌부 제이슨 아이토가 유력 후보로 떠올라

제이슨 아이토는 뉴캐슬이 새 이적 책임자로 고려하는 유력 후보 중 하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시즌 종료 후 아스날을 떠난 제이슨 아이토를 스포츠 디렉터직의 유력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는 아이토가, 재임 1년도 채우지 못하고 떠난 폴 미첼의 후임으로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뉴캐슬은 다양한 후보들을 검토해 왔으며, 아이토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10년을 보내며 임시 스포츠 디렉터로 마무리한 경력을 통해 명성을 높였다.

 

40세의 아이토는 전 아스날 스포츠 디렉터 에두 휘하에서 일하다가 지난 시즌 승진했으며, 안드레아 베르타의 선임 이후 구단은 그의 퇴임을 공식 발표했다. 아이토는 해당 직책을 두고 내부 경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레알 소시에다드로부터 마르틴 수비멘디를 영입하는 등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그가 뉴캐슬에서 맡게 될 역할은 에디 하우 감독을 위한 선수 영입, 기존 선수들의 계약 업무, 그리고 감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팀의 장기 전략 수립이다.

 

뉴캐슬은 지난 5월 폴 미첼이 전격 퇴임한 이후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후보를 물색 중이며, 그의 퇴임은 이전 체제의 이적 정책을 비판한 지 8개월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하우 감독은 브루누 기마랑이스, 알렉산데르 이삭, 닉 포프, 산드로 토날리, 앤서니 고든 등을 데려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당시의 이적 정책은 미첼로부터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첼의 가까운 동료였던 뉴캐슬 CEO 대런 이얼스도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하게 되었으며, 이것이 미첼의 퇴임 배경 중 하나로 작용했다.

 

뉴캐슬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답답한 흐름을 겪고 있으며, 아직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못했다. 브라이언 음뵈모는 뉴캐슬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뉴캐슬은 주앙 페드루, 제임스 트래포드, 안토니 엘랑가를 동시에 영입하려 했지만, 페드루는 첼시 이적을 선택했다. 앤디 하우가 스티브 닉슨과 함께 뉴캐슬의 영입 팀에서 활동 중이다.

 

아이토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으며, 아스날을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팀으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하우 감독과의 관계는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 선임에 있어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내 다른 구단들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으며, 뉴캐슬의 최종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5/07/01/newcastle-transfer-supremo-search-ex-arsenal-cont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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