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노 헤일런 (아약스 CEO) : 우리는 이번 협력을 기쁘게 이어가게 되어 매우 만족합니다. 거의 30년 동안 아레나에서 경기를 해왔지만, 지속적인 발전 덕분에 여전히 이곳은 유럽에서 가장 현대적인 경기장 중 하나처럼 느껴집니다. 또한 아레나는 지난 수십 년간 우리의 ‘진짜 홈구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곳의 이름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로 변경된 것, 우리가 여기서 이뤄낸 수많은 성공들, 그리고 팬들과 함께한 잊을 수 없는 경기들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타냐 딕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CEO): 우리는 이번에도 아약스와의 훌륭한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아약스의 ‘집’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의 멋진 공동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도, 미래에도 팬들에게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경기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체결된 협약은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되, 동시에 혁신, 효율성, 스타디움 개발, 운영, 그리고 사회적 프로젝트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과 여지를 충분히 담고 있습니다.